나무도 좋고

열매도 좋다 하든지

나무도 좋지 않고

열매도 좋지 않다 하든지 하라

그 열매로

나무를 아느니라

(마태복음 12: 33)

찬송가 95장

나의 기쁨 나의 소망되시며

예수님은 쉬지않고

복음을 전해주십니다.

예수님이

전해주신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자는

복이 있는 자이지만

예수님이

전해주시는 말씀에

귀 기울지 않는 자는

화가 있는 자입니다.

예수님이

전해 주시는 말씀은

그 자체가 생명의 양식입니다.

복음입니다.

생명입니다.

진리입니다. 길입니다.

예수님 자체가

어떤 다른 비진리를

가르칠려고

의도적으로

계획하신다고 해도

그렇게 하실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분 자신이

거짓을 말 할 수 없습니다.

그 분이 진리

그 자체이시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비진리를 말하고

싶어도 말 하실 수 없습니다.

반대로

원수 마귀 사탄은

진리를 말하고 싶어도

아무리

광명한 천사로 둔갑하여도

진리를 말 할 수 없습니다.

참을 말하려고 해도

그들의 뿌리가

거짓이기 때문에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내가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도다"

(요한복음 8:44-45)

오늘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나무도 좋고

열매도 좋다 하든지

나무도 좋지 않고

열매도 좋지 않다 하든지 하라

그 열매로

나무를 아느니라

왜

사과 열매를 맺느냐?

사과 나무이기 때문에

사과 열매를 맺습니다.

왜

포도 열매를 맺느냐?

포도 나무이기 때문에

포도 열매를 맺습니다.

왜

죄를 짓느냐?

죄인이기 때문에

죄를 짓습니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죄인으로 태어납니다.

죄인으로

태어나지 않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유일하게

성령으로 잉태되어

태어나신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죄가 없으셔야

죄인을 위해 죽으실 때

그 죄를 사하실 수 있습니다.

죄가 있는 자가

죄인을 위해 죽는다면

자기의 죄때문에 죽는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죄가 없으신 분이시지만

죄인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습니다.

죄가 없으신

예수님이

죄인들을 살리시려고

죄인 나무로

태어난 인간들을

의인 나무로

만드시기 위해

생명 나무이신

예수님이

생명을 내어 주셨습니다.

생명 나무이신

예수님이 죄인 나무 즉

죽은 나무를 살리셨습니다.

"아브라함은

브엘세바에 에셀 나무를 심고

거기서 영원하신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으며"

(창세기21:33)

창세기와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생명 나무는 무엇일까요?

죽은 나무가 아니라

생명 나무는 누구일까요?

아브라함이

브엘세바에

에셀 나무를 심은 것은

누구를 가리킬까요?

예수님만이

생명이요

생명 나무입니다.

에셀 나무입니다.

예수님은

생명이시니까

생명 나무이시고

예수님과

연합 된 자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자가 됩니다.

생명 나무에

접 붙여지면

생명의 열매를 맺어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되지만

생명 나무이신

예수님께

접 붙여지지 않으면

죽음의 열매를 맺어

영원한 멸망에 이르고 맙니다.

어렸을 적

일반 감 나무에

단감 나무를 접 붙이면

단감이 열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지금은 아예

대봉감을 빼놓고는

거의가 다 단감이기때문에

잘 모르겠지만

옛 날에

거의다가

떨어운 감이고

단감이 많지 않았습니다.

서리 단감만

해도 너무 좋았습니다.

근본적으로 나무가

바뀌어지지 않고는

열매가

바뀌어지지 않습니다.

거짓 나무는

아무리

참 열매를 맺고 싶어도

거짓 열매를

맺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인간 안에

참이신 예수님이

들어오지 않는 이상

참 열매를 맺을 수가 없습니다.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마태복음 7:16-20)

예수 나무를

심어야

생명의 열매를 맺지만

인간 본래의

그대로

마귀 나무를 심으면

죽음의 열매를 맺습니다.

"나무도 좋고

열매도 좋다 하든지

나무도 좋지 않고

열매도 좋지 않다 하든지 하라

그 열매로

나무를 아느니라"

복음 나무

예수 나무로 접붙여지면

생명이지만

율법 나무

마귀 나무로 접붙여지면

죽음입니다.

할렐루야! 아멘!

2020.10.27.화 김홍재목사